콘크리트의 핵심! 시공이음·신축이음·양생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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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

콘크리트의 핵심! 시공이음·신축이음·양생 방법 총정리

by 리빙 큐레이터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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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입부

콘크리트 구조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기온 변화, 건조 수축 등의 영향으로 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이음(줄눈) 설치적절한 양생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콘크리트 이음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효율적인 콘크리트 양생 방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콘크리트 시공 이음 안내

2️⃣ 목차

  1. 콘크리트 이음의 개념과 종류
    • 시공이음
    • 신축이음
    • 균열유발줄눈
  2. 콘크리트의 양생 방법
    • 습윤양생
    • 온도제어양생
    • 증기양생
    • 급열양생
    • 전기양생
  3. 콘크리트 양생 시 주의사항
  4. 결론

3️⃣ 콘크리트 이음의 개념과 종류

콘크리트 구조물은 균열을 방지하고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음(줄눈)을 설치해야 합니다.

🔹 3.1 시공이음

✅ 시공이음은 콘크리트 타설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새로운 콘크리트를 이어서 칠 때 생기는 이음입니다.

✅ 구조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될 수 있으며, 방수층의 누수 원인이 되므로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공이음의 위치는 전단력이 작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시공이음의 주요 설치 위치

  • 바닥판(슬래브, 보): 경간 중앙부 근처
  • 바닥판 중간에 작은 보가 있을 경우: 작은 보의 폭의 약 2배 떨어진 위치
  • 바닥판과 연결된 수직 부재: 바닥판과의 경계 부근
  • 캔틸레버 부재: 시공이음 설치 불가
  • 아치 구조: 아치 축에 직각 방향으로 시공이음 설치

📌 시공이음 설치 시 주의사항

✅ 시공이음 부위의 콘크리트 표면은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 콘크리트 경화가 시작될 때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야 합니다.
✅ 지하 부위에 시공이음을 설치할 경우 지수판을 사용하여 누수를 방지합니다.


🔹 3.2 신축이음

기온 변화로 인한 수축 및 팽창을 흡수하고 구조물의 부등침하 및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합니다.

✅ 구조물을 구속되지 않도록 분리하여 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신축이음 부위에는 필요에 따라 줄눈재, 지수판을 추가하여 방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 3.3 균열유발줄눈

✅ 콘크리트의 건조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균열을 사전에 유도하여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 강도 및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위치를 선정하여 설치합니다.
✅ 특히 미관이 중요한 건축물의 경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에 반드시 균열유발줄눈을 설치해야 합니다.


4️⃣ 콘크리트의 양생 방법

콘크리트 양생은 타설 후 일정 기간 동안 강도를 충분히 발현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과정입니다. 잘못된 양생은 균열 발생 및 강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4.1 습윤양생

✅ 양생용 매트, 모포 등을 적셔 덮거나 살수를 하여 습윤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거푸집이 건조될 우려가 있는 경우, 거푸집에도 살수를 해야 합니다.
✅ 적정한 습윤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기간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일평균기온 보통포틀랜드시멘트 고로슬래그시멘트
플라이애시시멘트 B종
조강포틀랜드시멘트
15도 5일 7일 3일
10도 7일 9일 4일
5도 9일 12일 5일

 

🔹 4.2 온도제어양생

✅ 콘크리트가 경화되는 동안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저온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균열을 방지합니다.

✅ 콘크리트 종류, 시공 방법, 환경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양생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 4.3 증기양생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 고온이나 고압 증기를 이용하여 단시간 내에 강도를 발현하도록 합니다.

✅ 고온·고압 포화증기를 이용하는 경우 오토클레이브 양생이라고 합니다.


🔹 4.4 급열양생

✅ 현장에서 콘크리트의 표면이나 주변 공기에 인위적으로 열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 급속한 강도 발현이 필요할 때 사용됩니다.


🔹 4.5 전기양생

✅ 콘크리트에 저압 교류를 흘려 콘크리트의 전기저항을 이용하여 발생하는 열로 양생하는 방법입니다.


5️⃣ 콘크리트 양생 시 주의사항

✅ 직사광선, 비, 눈으로부터 노출면을 보호해야 합니다.
✅ 콘크리트가 충분히 경화될 때까지 충격 및 하중을 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 타설 후 24시간 이내에 습윤 상태를 철저히 유지하여 균열 발생을 방지해야 합니다.
✅ 우천 시에는 비닐로 덮어 시멘트가 유실되거나 물-시멘트비가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 결론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이음 설치와 적절한 양생 관리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시공이음, 신축이음, 균열유발줄눈을 적절히 배치하고, 습윤양생과 온도제어양생 등을 적용하여 강도와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시공과 철저한 양생이 장기적으로 구조물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임을 기억하세요! 🏗️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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