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 후 녹물, 백화, 들뜸, 탈락, 균열, 동해, 옆면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 타일 시공 후 줄눈 부위의 타일이 일부 떨어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타일 하자 원인과 대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타일 하자 원인 - 녹물 발생 및 대책
🔍 녹물 발생 원인
- 타일 내부 또는 외부에 설치된 철물(고정철물, 간판, 셔터 레일, 에어컨 박스 등) 에서 녹 발생
- 노출된 연통, 빗물 트레인 파이프, 가스라인 등의 녹 발생
✅ 대책
✔ 녹 방지 철물 사용: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등 녹이 잘 발생하지 않는 소재 선택
✔ 방청처리 및 방수코킹: 철물이 노출되는 부위는 방청도료 도포 및 방수코킹 처리
✔ 불필요한 철물 제거: 바탕 모르타르 시공 전 철물 제거
✔ 설계 단계에서 철물 배치 고려: 가급적 철물을 내부에 설치하도록 설계
2. 타일 하자 원인 - 들뜸 및 탈락
🔍 들뜸, 탈락 발생 원인
- 시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에서 주로 발생
- 콘크리트와 벽돌이 만나는 부위, 기둥과 보 사이, 개구부 주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
- 압착 공법에서 오픈타임 초과, 붙임 모르타르 두께 부족, 타일 압착 부족 등의 문제
✅ 대책
(1) 오픈타임 문제 해결
✔ 붙임 모르타르 바름 면적 제한: 1.2㎡ 이하로 바름
✔ 15분 이내 작업 완료: 모르타르 경화 전 타일 부착
(2) 붙임 모르타르 두께 보완
✔ 적정 두께 유지(5~7mm): 너무 얇으면 접착력 저하
✔ 균일한 두께 시공: 건조 속도 차이 방지
(3) 타일 압착력 강화
✔ 나무망치 사용: 타일을 부착 후 나무망치로 충분히 두드려 밀착
✔ 압착공법 시 정확한 시공법 준수

3. 타일 하자 원인 - 동해 발생 원인 및 대책
🔍 동해란?
- 흡수한 수분이 동결하여 균열 및 타일 박리 발생
- 특히 흡수율과 기공률이 높은 타일에서 발생 위험 증가
✅ 대책
✔ 흡수율이 낮은 타일 사용: 자기질 타일, 석기질(흡수율 3% 이하) 사용
✔ 도기질 타일 피하기: 도기질 및 흡수율이 높은 석기질 타일은 외부 사용 금지
✔ 방수 처리 강화: 외부 시공 시 방수층 보강

4. 타일 하자 원인 - 대형 타일 옆면 파손
🔍 발생 원인
- 대형 타일 시공 후 줄눈 부위의 타일 파손 및 균열 발생
- 벽체 수축 시 발생하는 압축응력을 타일이 견디지 못함
✅ 대책
✔ 신축조정줄눈 설치: 벽체의 수축 시 응력 완화
✔ 적정 줄눈 폭 유지: 건축공사 표준시방서 기준 준수
✔ 벽체 건조 후 타일 시공: 건조수축 완료 후 시공
🔎 결론: 타일 하자 원인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 철물 부식 방지(방청도료, 내부 배치 고려)
✔ 압착 공법 준수(오픈타임 15분, 모르타르 1.2㎡ 이하 바름)
✔ 타일 압착력 강화(나무망치 활용, 접착력 유지)
✔ 흡수율 낮은 타일 사용(자기질, 석기질 3% 이하)
✔ 신축조정줄눈 적용 및 적정 줄눈 폭 유지
이와 같은 시공 방법을 준수하면 타일 하자의 원인을 예방하고 내구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공법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미관이 뛰어난 타일 시공을 실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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